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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9일 새칫솔 Day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웅상 보건지소 제공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9일 새칫솔 Day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웅상 보건지소 제공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분기별 '새칫솔 Day'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웅상보건지소 새칫솔 Day는 3· 6·9·12월을 칫솔 바꾸는 달로 정하고 구강건강관리 및 칫솔 교체가 필요한 시민에게 3개월마다 1인 1개 한정으로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구강보건사업으로 웅상보건지소 치과실에서 3· 6·9·12월마다 연중 진행된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올해 2분기 새칫솔 Day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과 연계해 웅상보건지소 1층 로비에서 치아모형, 칫솔질방법 배너를 전시하고 치과의사가 직접 치아모형을 활용한 칫솔질 시범과 주기적인 칫솔교체 필요성에 대해 설명, 웅상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교육 최소화 및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을 위해 온라인 채널 웅상보건지소(이튼튼이야기)를 개설해 300여명의 웅상지역 주민들이 구강보건교육자료 및 시책 소식을 받고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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