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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마취·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수 비율 등 총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수술 사망률 등 총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폐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구성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 등 총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마취·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98.8점(상급종합병원 평균 96.7점), 100점(상급종합병원 평균 99.36점), 99.54점(상급종합병원 평균 99.53점)의 종합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상급종합병원 평균 점수를 상회했다.

 

해당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양산부산대병원은 해당 분야의 평가가 시작된 후 대장암의 경우 7회 연속, 폐암의 경우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 탄탄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대장암 및 폐암 진료의 질적 수준이 높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해 유방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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