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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올 7월에 조성 완료할 웅상 대운산 일대 생태숲이 자연휴양림과 숲애서와 더불어 새로운 지역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국도비 포함 총 35억원을 투입,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 25ha 규모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올 7월에 조성 완료할 웅상 대운산 일대 생태숲이 자연휴양림과 숲애서와 더불어 새로운 지역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국도비 포함 총 35억원을 투입,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 25ha 규모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올 7월에 조성 완료할 웅상 대운산 일대 생태숲이 자연휴양림과 숲애서와 더불어 새로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양산시는 시민 힐링공간인 대운산 자연휴양림 일대 25ha 생태숲체험관과 자생초화원 등을 갖춘 생태숲 조성사업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웅상 대운산 생태숲은 산림생태계의 안정과 산림생물의 다양성을 유지·증진하고 연구·교육·탐방·체험 등을 위해 조성된 숲을 말한다.

오는 7월에 완료될 생태숲은 국도비 포함 총 35억원을 투입해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 25ha 규모이다. 생태숲체험관, 자생초화원, 생태연못, 숲놀이체험공간, 편익·휴게시설 등을 갖춘 인간과 동·식물이 함께하는 산림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며, 탑골저수지와 자연휴양림 및 숲애서와 연계해 자연환경의 직접적 경험 및 현장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태숲체험관에는 대운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숲가꾸기 벌채목 실물 목대 및 식물·곤충 표본을 전시하고, 대운산의 자연풍경을 담은 식생 모형을 조성해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자연의 소리 듣기 및 19년 관내 고교생 정책 제안을 반영한 VR기기 설치를 통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종주 산림과장은 "다른 지역에 있는 기존의 생태숲과 차별화된 양산 대운산 특성에 맞는 생태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임시로 무료 개방을 검토하고 있고, 관련 조례 등 정비 후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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