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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국내 대표적인 공연, 대학극, 신진연출가들의 새로운 작품들 그리고 여러 거리공연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의 메인 포스터(사진)가 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들어갔다.

축제를 알리는 메인 포스터는 이번 축제의 주제인 '바람이 분다 연극, 다시 밀양'에 맞춰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밀양 아리나(구 밀양연극촌) 주변 연꽃밭을 상상할 수 있도록 녹색을 배경 칼라로 해 올해가 20회째를 맞는 밀양공연예술축제와 연꽃을 상징화 시키고 밀양의 받침을 활용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공연예술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대학극전과 차세대 연출가전이 경연주간에 공연되고, 8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다양한 극단의 초청공연이 하루 4~6개씩 밀양 아리나,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영남루 수변무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손재규 문화예술과장은 "대한민국 우수작품들과 시민들의 주도로 직접 만들어지는 다양한 거리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들도 계획 중이다. 공연예술도시 밀양에 맞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공연관람 수칙 준수를 통해 이번 축제가 전국 축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50일도 채 남지 않은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다음주에 초청작품 공개 및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를 통한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축제 준비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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