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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 아라리쌀 재배단지 모심기 사진. 밀양시 제공
부북면 아라리쌀 재배단지 모심기 사진.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020년 고품질'밀양아라리쌀' 계획 재배단지 142ha에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내기를 완료하고 본격영농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처음 브랜드쌀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한 후 안정적 생산 유통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쌀 생산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밀양아라리쌀'을 지역의 대표 명품 브랜드쌀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2020년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 공급 거점단지 국비 시범사업에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 2년 연속사업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해 기존 밀양아라리쌀 단지(142ha)에 투입, 집단 계약 재배로 추진한다.

재배 품종은 최고 품질 기능성 품종인 '골든퀸 2호'를 선정해 2019년부터 5년간 육종기관인 ㈜시드피아와 사용 실시권 계약을 마쳤다.

시는 2020년 142ha 계약재배 단지를 운영해 예상수량 1,000톤을 전량 산동농협과 계약해 산물수매할 예정이다.

올 10월 추석 전에 수확이 가능한 단지를 우선 수확해 햅쌀 판매와 밀양팜(http://miryangfarm.co.kr) 쇼핑몰, 관내 서원유통, 부산,경남,경북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연중 판매할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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