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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이상만·왼쪽)에서 장학기금 1,500만원을 출연했다. 밀양시 제공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이상만·왼쪽)에서 장학기금 1,500만원을 출연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 소재 신대구부산고속도로㈜(대표이사 이상만)는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지역우수인재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500만원을 출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지역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 참여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밀양지역 중,고교생 167명에게 총 1억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 2017년부터는 밀양의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및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해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현재까지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오고 있다.

이상만 대표이사는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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