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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은혜교회 소속 봉사활동단체인 등불봉사단은 지난 1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은혜교회 소속 봉사활동단체인 등불봉사단은 지난 1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은혜교회 소속 봉사활동단체인 등불봉사단(안병우 단장)은 지난 1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독거청장년층 세대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힘겹게 생계를 이어오던 중 집 주인의 신고로 발굴하게 됐다.

현재 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받고 있으며, 건강상 문제로 병원 장기입원이 예상돼 주거지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청소 봉사에 나선 은혜교회 등불봉사단 15명은 불필요한 가구, 헌 옷가지, 생활용품 등을 깨끗하게 정리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등불봉사단은 은혜교회 안병우 목사 이하 80여명의 성도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6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저소득세대 청소봉사, 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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