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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코로나19 취약시설에 방역키트를 만들어 배포하고 방역소독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종교시설, 학원, 실내 체육시설, 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공중화장실을 코로나19에 대한 취약시설로 선정하고, 분무기, 살균소독제, 항균소독용 물티슈 및 살균소독제 희석 및 소독 방법 안내문으로 구성된 방역키트를 만들어 배포했다. 
 
지난 5월 6일 시행된 '생활 속 거리 두기'이후에도 수도권 중심의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시는 지역사회에 1명의 확진자도 추가로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시는 또한, 일회성이 아닌 매일 꾸준히 실시해야 하는 방역소독의 특성상 살균소독제 희석과 올바른 방역소독 방법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그 부분에 대한 홍보를 광범위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코로나19 취약시설을 보호하고 선제적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방역을 통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나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의 안전까지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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