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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농업인의 소유농지 및 이용실태 등을 기록 관리한 농업행정 자료인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관리 및 농업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작성하는 행정자료로, 농업인의 주소지 관할 시(읍·면)에서 작성,관리하고 있다.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비교해 농지 소유권 변동, 임차기간 만료, 1세대 중복작성 농지원부, 경작 미달자 등을 현행화 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는 관외 거주자와 고령농업인(80세 이상) 소유 농지원부를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일제정비 과정에서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오는 9 ~11월 시행 예정인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해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행정의 기초자료인 농지원부 일제정비로 공적자료 기록을 현행화함으로써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소유농지 임대차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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