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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제6회 UN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밀양요가, 평화를 기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요가공연 후 요가강사 지도로 참여 프로그램 진행 모습.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제6회 UN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밀양요가, 평화를 기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요가공연 후 요가강사 지도로 참여 프로그램 진행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제6회 UN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밀양요가, 평화를 기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요가도시로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조성된 밀양요가 명소에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다.

지난 20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국제타우이스트 요가협회가 주관해 시민, 요가강사, 종교인 등 100여명의 사람들이 하나 되어 1시간 30분 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요가의 울림, 그 평화의 염원' 시낭송과 평화 명상을 시작으로 '밀양아리랑요가'는 세련되고 절제된 동작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선생님과 아이들 공연'은 아이들의 당찬 모습이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요가공연 후에는 요가강사의 지도하에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몸과 마음을 일깨우고 평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밀양시는 코로나19 전파에 대비해 행사장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손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여자간 거리두기로 요가매트 간격을 최대한으로 조정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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