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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만 작가가 최근 완성한 양산역 환승센터에 만든 '훌라춤을 추는 여인' 작품 전경. 양산시 제공
김길만 작가가 최근 완성한 양산역 환승센터에 만든 '훌라춤을 추는 여인' 작품 전경.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김길만 작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로 봄을 주제로 한 작품을 3월부터 전시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한데 이어, 여름을 주제로 한 작품을 양산역환승센터, 물금워터파크, 문화예술회관 광장 3개소에서 6월 중 감상할 수 있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양산역 환승센터에 훌라춤을 추는 여인 작품이 완성된 것을 시작으로, 물금워터파크에는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의 모습, 문화예술회관 광장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여름여인의 모습이 모래에 조각될 예정이다.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한 후에는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여름을 주제로 한 모래조각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여름휴가를 즐기지 못 할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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