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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 용평동 암새들워터캠프(대표 이혜정)에서 지역우수인재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원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암새들워터캠프는 밀양시 용평동 암새들에서 펜션 및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있는 중 지인으로부터 밀양시민장학재단 이야기를 듣고 지역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이혜정 대표는 "밀양의 청소년들이 큰 꿈을 펼치는 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일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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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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