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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김일권)는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우려 고위험 아동에 대한 소재, 안전 및 양육환경을 합동 점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학대우려 고위험 아동은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의 위험수준이 일정점수 이상 되는 아동으로서 양산시 점검대상은 3명이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아동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정 내에서 아동학대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대우려 고위험군 아동을 직접 대면해 소재와 안전을 점검함으로써 재학대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합동 점검이다.

만약 점검과정에서 소재가 명확하지 않거나 학대 의심 사례가 발견될 시 경찰 수사 절차로 진행하는 등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학대 의심 아동을 발견하면 적극적인 신고가 최선이므로 주변 이웃에 관심을 많이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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