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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옹기박물관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전 '옹기야 안녕'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옹기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옹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이날부터 연말까지 무료로 매일(월요일 휴관) 5차례 어린이 체험전시를 연다.

전시는 '옹기야 반가워' '신비한 옹기공방' '부엌에서 옹기종기' 등 7개의 체험코너로 구성했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옹기의 역사와 제작과정 등을 설명하고, 옹기 공방과 옛 부엌을 연출한 공간에서 옹기 제작과 쓰임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준다.

또 가상 김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발효음식에 대해 배우고, 옹기가 생활에 주는 순기능을 확인하도록 한다.
전시는 1일 5회 예약제로 운영하며, 회당 관람 인원은 20명이다.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옹기박물관 관계자는 "옹기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퍼즐, 레고, 항아리 그리기, 속담 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옹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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