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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4시 14분께 양산시 중부동 소재 A 아파트상가 야외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상가아파트 관계자가 소화기로 적극적인 화재 초기 대응을 실시해 큰 피해를 막았다. 양산소방서 제공
지난 19일 오후 4시 14분께 양산시 중부동 소재 A 아파트상가 야외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상가아파트 관계자가 소화기로 적극적인 화재 초기 대응을 실시해 큰 피해를 막았다. 양산소방서 제공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9일 오후 4시 14분께 양산시 중부동 소재 A아파트상가 야외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상가아파트 관계자가 소화기로 적극적인 화재 초기 대응을 실시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 측은 이날 화재는 방치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 화염으로 인한 아파트 상가 야외 간이 창고 일부가 소실돼 약 3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것으로 집계했다.

특히나 이번 야외 간이창고화재는 자칫 잘못하면 옆 아파트상가로 번져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관계자의 119 신고 후 신속한 소화기 초기진압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동권 서장은 "신속한 초기 대응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작은 불씨를 발견하면 즉시 소화기를 이용, 진화하고, 화염이 커 접근이 불가할 때는 신속히 대피 후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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