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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면사무소 조리실에서 사랑의 미숫가루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무안면 자원봉사회 20여 명은 지난 20일 보리, 콩, 찹쌀 등 각종 곡물을 볶아 정성껏 만든 미숫가루를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했다.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한달에 한번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날'을 정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도 더운 여름 식사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에 미숫가루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민자 무안면 자원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숫가루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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