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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이 전국 영화 관련 대학생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 학생 214개 팀, 울산시민 12개 팀 등 총 226개 팀이 울산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 신청해 성황리에 접수를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접수 기간(6월 1∼12일) 신청 현황을 보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중앙대, 동국대, 성균관대, 서울예대, 울산대 등 전국 55개 대학생이 신청했다.

 이는 전국 영화 관련 대학 대부분이 이번 사업에 지원한 수치라는 게 시 설명이다.

 특히 시는 올해 영화제 준비와 홍보 시간이 부족했는데도 다른 지역 학생이 울산을 배경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현지답사를 하는 등 외부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신청 작품 중 20편 안팎으로, 시나리오 완성도, 제작 계획, 예산의 타당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 후 7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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