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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정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가 활발한 연구 활동과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도출해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환경부 지정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가 활발한 연구 활동과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도출해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양호)가 2019년 센터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센터(1위)로 선정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환경부지정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가 활발한 연구 활동과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도출해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12개 환경보건센터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환경성 질환 연구 및 환경보건 교육·홍보 수행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조사연구와 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아토피 질환과 주요 환경요인(대기오염, 도시기후, 꽃가루, 사회경제적 지표 등)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심도있는 연구와 교육·홍보사업을 매년 수행하고 있다.

 김양호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아토피 질환의 환경요인 규명과 과학적 예방·관리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환경보건법에 근거해 국민건강에 대한 피해의 예방·관리를 위한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국 12개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2009년 3월 환경부로부터 아토피질환 분야에 지정 받아 운영 중이다.   전우수기자 jeusda@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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