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양궁부 최민영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제공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양궁부 최민영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제공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양궁부 최민영(2학년)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양궁협회가 주관해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최민영은 여고부 개인전 60m 리커브 경기에 출전해 최종 점수 346점을 획득하며 금메달 따내는 영광을 가슴에 안았다. 2위 서울체육고등학교 임시현 선수의 345점에 '1점' 차이로 이기며 따낸 값진 금메달이다.

아울러 최민영은 리커브 30m, 50m, 60m, 70m 경기의 점수를 합산하는 개인종합경기에서 1,351점(1,440점 만점)의 기록으로 은메달도 추가했다.

천광일 울산스포츠과학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길어진 온라인 개학 기간에도 개인훈련에 소홀하지 않도록 지도자와 선수 간의 원활한 소통에 노력했고, 훈련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했던 것이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