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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와 농협중앙회 밀양시 연합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0년 산지유통종합평가 및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에서 전국 85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 산지유통조직의 전년도 생산, 유통, 거버넌스 실적 등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국비 인센티브 292억원(무이자 자금 118억원, 저금리 자금 174억원)을 지원받아 농산물 원물 확보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영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산물 판매에 노력하는 연합사업단 및 산지농협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산지유통의 규모화 및 전문화에 힘써 농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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