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주말 울산에서 연달아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울산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한 목재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안전본부 제공
28일 울산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한 목재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안전본부 제공

# 목재가공업체서 불 8천만원 피해
28일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한 목재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업체 컨테이너 37㎡와 적재돼있던 목재를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27일 오전 2시 49분께 울주군 울산고속도로 행복쉼터 부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언양에서 울산 방향으로 달리던 카마로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갓길에서 1차로 쪽으로 걸어가는 과정에 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6일 오후 7시 12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주택 담벼락 앞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26일 오후 7시 12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주택 담벼락 앞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안전본부 제공

#주차된 차량서 화재 2건이나 발생
지난 26일 오후 7시 12분께는 울주군 온양읍의 한 주택 담벼락 앞에 주차돼 있던 쏘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54만원 정도의 재산피해를 내고 14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내부 엔진룸의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2시 38분께 남구 황성동 용연공단 내 왕복 4차선 도로 갓길에 주차한 제네시스 승용차에서 화재가 나기도 했다.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불은 20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가 없는 상태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정혜원기자 usjhw@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