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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4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 관광농원 3개소, 농어촌민박 1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사용점검, 가스·전기시설 관리여부, 객실 위생관리 등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직원 및 이용객 발열체크 여부와 손소독제 비치, 방역소독 실시,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등도 점검사항에 포함된다.

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 조치 및 시정을 명령하고, 지속적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농어촌정비법 개정사항을 충분히 홍보하고,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책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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