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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29일 울산 마을계획단 활동을 전면 지원할 전문 마을활동가(이하 멘토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마을계획단을 시범 운영하며 지난 9일 각 구·군에 걸쳐 모두 8개 읍·면·동 마을계획단을 선정했다.
지원센터는 선정된 8개 마을계획단을 현장에서 지원할 멘토단을 구성하고 마을계획단 선정 이후 실행단계에서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계획단 멘토단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활동가 육성 프로젝트 및 자원관리과정 및 도시재생, 주민자치 등 관련전문가 과정을 총 50시간 이상 이수한 울산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최종 4명을 선발·구성했다.
멘토단은 마을계획단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활동조력가로 마을계획단 2개소를 전담해 올 한해 동안 활동멘토링, 상담, 도제교육, 컨설팅, 행정 및 회계지원, 수요조사 등 센터와 함께 마을계획단 활동을 전방위적 수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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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