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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9일 학성동 도시재생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청년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9일 학성동 도시재생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청년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청년서포터즈 8명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인역량 강화교육의 프로그램 안내, 청년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학성동 가구거리 상인들이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실행하는 데에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최근 모집공고를 내고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울산 거주 20대 미취업 청년으로 청년서포터즈 8명을 선발했다.
청년서포터즈는 학성가구거리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 상인들과 함께 참여해 상인들이 강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서포터즈에게는 매월 교통비와 활동수당을 포함해 35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사진촬영 기법과 SNS 홍보, 스마트 스토어 등을 주제로 매주 1회,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 관계자는 "선발된 청년서포터즈들이 상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실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실히 수행해 향후 가구거리의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침체된 학성가구거리의 상권 활성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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