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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동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황리단길·문천변 일대를 수놓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 황남동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황리단길·문천변 일대를 수놓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 황남동에서는 해바라기가 만개해 황리단길과 문천변 일대를 샛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황남동 고도지구주민자치협의회와 자율방범대원들이 봄에 모종을 키워 파종한 100여 그루의 해바라기 꽃이 황리단길 고택과 어우러져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교촌교에서 오능교 강변을 따라 줄지어 서서 주민과 관광객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종호 회장은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가꿔온 해바라기꽃 수백송이가 황리단길을 수놓고 있어 보람을 느끼며, 여름 휴가철 관광객 포토존으로 활용되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황남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고도지구주민차지협의회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계절 아름답고 활기찬 황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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