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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최근 학교 경비원 고용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교육공무직노조울산지부 임원진과 학교경비원 6명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최근 학교 경비원 고용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교육공무직노조울산지부 임원진과 학교경비원 6명 등이 참석했다.


교육공무직노조는 간담회에서 "2017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정년이 65세로 정해졌는데 그간 근무해 오던 학교 경비원들이 대부분 정년에 해당되거나 초과돼 사실상 정년이 없던 이전 근무 조건보다 못한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학교경비원의 정년을 80세까지 늘려주거나 학교장 재량으로 연장계약하는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경비원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시 근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손근호 의원은 "학교경비원들의 고충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추후 간담회 등을 통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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