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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캐릭터 '울산큰애기'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학성경로당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큰애기 학성동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울산큰애기의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박태완 중구청장이 홍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홍보단 운영방안 설명, 축하공연, 울산큰애기 굿즈인 그립톡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일상 속에서 울산큰애기를 널리 알려달라는 의미에서 울산큰애기 가방과 행주가 기념품으로 배부됐다.

울산큰애기 학성동 홍보단원은 총 35명으로, 지난 6월 초부터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신청을 접수받아 이 가운데 SNS 등의 활동에 익숙한 20~40대의 열정이 넘치는 학성동 주민들로 선발했다. 중구 문화관광과와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5차 회의를 거친 끝에 중구 13개 동 중 최초로 학성동에 홍보단 단원 구성을 완료했고, 이날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울산큰애기 학성동 홍보단은 울산큰애기 채널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참여해 홍보한다. 이와 함께 타 지역 캐릭터 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상품 개발, 조형물 설치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울산큰애기 사업 전반에 대한 활동을 맡게 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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