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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북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첫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1일 금비유치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그림책 하브루타'를 주제로 진행했다. 

학부모 10명은 유치원에서, 학부모 80여명은 가정과 직장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수강했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학부모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와 유치원에서 진행되며, 그 외 아파트·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교육 수혜자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지난해 학부모교육은 직장인 학부모 대상 주말·야간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파트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울산 최초로 실시하는 등 총 63회에 걸쳐 4,307명이 참여했다. 이는 2018년 대비 참여인원이 10.1% 증가한 것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육 환경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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