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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보건소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건강계단을 도입했다. 

동구보건소는 1일 일산동·전하2동·대송동행정복지센터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건강계단 설치 대상은 지난 5월 신청 접수한 기관 중 현지 실사와 실무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동구보건소는 계단 전면 및 벽면, 엘리베이터 문에 스티커를 부착해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계단오르기는 보통 걷기의 3배, 빨리 걷기의 2배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소모하며, 하체 근력강화와 혈액순환 강화, 균형능력 단련에 효과적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계단오르기는 바쁘고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 꾸준히 실천하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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