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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달 30일 경로당 방역과 관련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향후 사업방향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그동안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경로당 재개일에 맞춰서 소독제, 소독약, 소독티슈,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생활방역수칙, 어르신 행동수칙 포스터 및 방역관리책임자 역할 게시, 이용자 관리대장 등을 비치해 경로당 방역에 철저한 준비를 했는가 하면 지난 6월 22일 경로당 운영재개 이후에는 경로당을 다니면서 방역이행사항 점검과 수칙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운영 중지 기간 중 4월 한 달 동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행정에 미숙한 어르신들의 코로나 피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등의 업무를 지원한 바 있다. 

포항시 최규진 복지국장은 그간의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의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본연의 역할과함께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에 여가,건강, 치매예방, 유익정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제공과 경로당 회계 및 물품관리 지원, 경로당 내 갈등해소, 미·이용자에 대한 상담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포항시에는 34명이 배치돼 경로당 어르신들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고 있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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