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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1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식 기반 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제공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1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식 기반 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제공

박태완 중구청장이 중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식 기반 산업 육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우정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지역내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장현첨단산업단지의 조기 착공을 이끌어내 중구의 미래먹거리 창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1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장현첨단산업단지 조기 착공,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사업 등으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겠다"며 남은 임기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식·기술·서비스 기반산업 진흥, 혁신도시 정원화, 공룡 발자국 공원 명품화, 학성공원과 장무공원 관광 자원화 등을 제시했다.
 
또 전국 원전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박 중구청장은 “울산 중구를 비롯한 원전 인근 지자체 12곳으로 구성된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대전시에서도 참여 의사를 적극 밝혀오면서 대전시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입법화 활동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박 중구청장은 혁신교육도시 모델 창출, 어린이과학관 건립 등도 추진하고, 혁신도시 내 동원산업개발·신세계 부지 조기 착공을 위한 교섭 활동과 행정 지원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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