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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1일 재단 연수실에서 임직원과 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만호 노조위원장, 오진수 이사장, 김종성 본부장이 기념 케잌 커팅식을 갖고 있다. 울산신보 제공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1일 재단 연수실에서 임직원과 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만호 노조위원장, 오진수 이사장, 김종성 본부장이 기념 케잌 커팅식을 갖고 있다. 울산신보 제공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1일 재단 연수실에서 임직원과 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2000년 7월 1일 업무를 개시해 20년 동안 울산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1일 재단 연수실에서 임직원과 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금융기관에 감사패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농협은행 공업탑지점 김종윤지점장, 경남은행 전하동지점 김정훈 지점장, 하나은행 울산금융센터 박홍철 센터장, 신한은행 울산남지점 장정훈 지점장, KB국민은행 울산병영지점 황원규 지점장. 울산신보 제공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1일 재단 연수실에서 임직원과 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금융기관에 감사패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농협은행 공업탑지점 김종윤지점장, 경남은행 전하동지점 김정훈 지점장, 오진수 이사장, 하나은행 울산금융센터 박홍철 센터장, 신한은행 울산남지점 장정훈 지점장, KB국민은행 울산병영지점 황원규 지점장. 울산신보 제공

2001년 말 173억 원에 불과하던 보증 잔액은 8,6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 보증공급 규모는 15만 3,000여개 업체에 약 3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를 개소하면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울산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객을 위한 제도 개선과 내부 시스템도 변화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1일 재단 연수실에서 임직원과 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울산신보재단 제공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1일 재단 연수실에서 임직원과 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울산신보재단 제공

특히 세계 금융위기, 태풍 '매미', 세월호 사건, 메르스 사태 및 최근 코로나19까지 소상공인이 어려울 때마다 정책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아 소상공인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선 코로나19 특례보증 지원과 관련해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과 시중은행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도 수여했다. 

오진수 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 우리 재단이 이제 성인이 된 만큼 성년의 면모를 갖춘 성숙한 재단으로 다시 태어나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20년을 위한 재도약의 해로 삼아야 할 것이다"며 "특히 우리 신용보증재단은 울산지역 소기업 소상공인과 공동운명체라는 것을 명심하여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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