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은 1일 '2020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지속 추진과 포스트코로나 대비 차원에서 '효율적인 인력 배치'에 초점이 맞춰졌다. 

승진인사는 균형 있는 인사가 이뤄질 수 있게 다양한 검증과정을 진행, 3급 8명·4급 11명·6급 27명을 승진자 명단에 포함시켰다. 전보인사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역량이 검증된 부점장을 금융센터장으로 전격 발탁하고 CMO(기업여신전문가), WM·PB(자산관리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본부 부서와 영업점에 확대 재배치됐다.

또 CIB(투자은행업무) 등 핵심사업부문에 인력을 대규모로 보강한 동시에 하반기 예상되는 기업 경영 악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련 부문 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여기에 언택트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 IT인력으로 채용 후 일선 영업점에서 기본적인 마케팅을 경험하도록 양성한 IT인력을 디지털금융본부에 대거 배치했다. 이 밖에도 여성 인재들을 주요 본부 부서에 배치, 다양한 직무를 부여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태홍 상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지속적인 영업력 유지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예년보다 3주가량 일찍 2020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