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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1일 2층 대강당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감량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갖고 정천석 동구청장이 표창패 및 350만원 상당의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과 전용수거용기를 전달했다. 동구 제공
동구는 1일 2층 대강당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감량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갖고 정천석 동구청장이 표창패 및 350만원 상당의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과 전용수거용기를 전달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1일 동구청 7월 정례조회에서 2020년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감량 우수공동주택 9개소를 선정해 표창패와 함께 350만원 상당의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 전용수거용기 등을 전달했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동구는 전년대비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감량율과 발생량, 주민참여도를 평가해 9개 아파트를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했다.

우수공동주택에 선정된 아파트는 우선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세대별 종량기(RFID)' 기기 설치 공동주택 중에서는 △최우수상 현대패밀리명덕2차아파트 △우수상 현대패밀리전하아파트 △장려상 현대한아름아파트가 선정됐다.
RFID 미설치 공동주택 중 150~299세대에서는 △최우수상 삼전아이필하모니아파트 △우수상 목화아파트 △장려상 서영골든타워아파트가, 300세대 이상에서는 △최우수상 현대3단지아파트 △우수상 대송현대2차아파트 △장려상 꽃바위현대아파트가 수상했다.

동구 관계자는 "여름철인 요즘 음식물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다. 수분제거 등의 작은 실천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감량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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