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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시 공무원 우수 제안 8건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공무원 제안문화 조성과 행정혁신을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6일일부터 30일까지 총 78건의 제안을 접수해 실무부서, 전문가 등의 검토를 거쳐 14건을 울산시민창안심사위원회에 넘겨 심도 있는 논의 결과 최종 8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 제안은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3, 노력상 2건이다.

금상은 삼산119안전센터 최규찬 소방장·유윤식 소방경이 공동 제출한 '소방호수 물 공급 중단 없는 연장기법'에 돌아갔다.

이 제안은 화재 현장에서 화점과의 방수거리 미달로 방수를 중지하고 소방호스를 연장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에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방안이다.

은상은 천상정수사업소 김이근·주재갑 주무관의 '정수공정 전후 오존 통합 주입설비 개발'이 선정됐다.

이는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전·후 오존 통합 주입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정수처리 비용을 절감하자는 내용이다. 

동상은 수질연구소 최임조 연구사의 'QR 코드를 이용한 수질 성적서 열람 및 홍보 방안'으로 수도요금 고지서에 수질 성적서 및 수돗물 상식 등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홍보하자는 내용이다.

금·은·동상은 행정안전부에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은 이날 오전 정례조회에서 진행됐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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