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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2일 호계동대중앙로에서 포켓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포켓주차장은 도로폭이 협소한 공간에 보도폭을 일부 줄여 주차할 수 있도록 만든 주차장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호계택지지구 상가 입주민은 물론 손님들을 위한 주차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포켓주차장을 설치한 구간은 동대중앙로 전체 400m 중 GS25에서 Q마트까지 170m로, 일반 5대, 경차 5대 총 1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앞으로 인근 주민들의 호응도를 확인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근 상가 입주민들에게 주차공간 제공이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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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