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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2020년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3명을 노인·아동청소년·일반 부문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수상자 최윤자, 김정희, 손시영.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020년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3명을 노인·아동청소년·일반 부문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수상자 최윤자, 김정희, 손시영.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020년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3명을 노인·아동청소년·일반 부문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각 분야 수상자로 노인분야 부북면 적십자·자원봉사 회원 최윤자, 아동청소년 분야 밀성고등학교 손시영, 일반분야 가곡동 적십자·아랑자원봉사 회원 김정희씨 등 각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들은 올 상반기에 244시간, 209시간, 465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수제 마스크 제작, 마스크 제조업체 자원봉사 활동, 공공장소 방역 활동,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안내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섰으며 다문화 가정 학습지도, 급식봉사 등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우리시를 위해서 활동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었다. 상반기 자원봉사왕으로 수상하신 세분을 비롯해 지역 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에서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반기별 3명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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