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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울주사랑카드 기부릴레이를 통해 총 3,200만원을 모금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울주사랑카드 기부릴레이를 통해 총 3,200만원을 모금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울주사랑카드 나눔릴레이를 통해 총 3,200만원을 모금했다.

울주사랑카드 나눔릴레이란 울주사랑카드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4월 28일 이선호 울주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이 기부를 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서범수 국회의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범서읍·웅촌면·삼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울주군 내 많은 곳에서 아름다운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울주군과 협의해 울주군 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생계지원에 모금액을 집행할 계획이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코로나 19 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많지만 더 어렵고 힘든 울주군민들을 위해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위기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1월 31일부터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해 확산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모금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취약계층, 선별진료소, 자가격리자, 확진자 등 지원에 사용한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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