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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결과를 중앙행정기관, 한국은행, 각종 경제연구소, 민간기업 등에 제공해 경제정책 수립과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에 활용한다.

 

지난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처음 실시한 후 올해 43회째다.

 

조사 대상은 울산지역 광업, 제조업을 영위하는 2019년 12월 말 종사자 수 10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는 1,520개 사업체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재고액과 올해는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에 관한 문항이 새로 추가돼 14개의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18명)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인터넷조사 참여도 가능하다.

인터넷조사(http://narastat.kr/ieco) 참여는 사업체별로 부여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 기간은 7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특히 울산시는 현장조사를 실시함에 있어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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