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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이 7일 울산을 찾아 치안 현장을 방문하고 유공 경찰관을 표창했다.
민 청장은 이날 오전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열린 남부경찰서 김명수 경위의 경감 특진 임용식에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경감은 미성년자와 여성 등을 유인해 성매매를 강요하고 카메라로 촬영한 일당 20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진했다.
민 청장은 이어 울산경찰청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격려했다.
중부경찰서 태화지구대와 울산해바라기센터도 찾아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치안 현장을 둘러봤다.
민갑룡 청장은 이 자리에서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최일선에서 근무하면서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주심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피해자의 아픔을 먼저 보듬어 줄수 있는 경찰,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 청장은 이달 23일 퇴임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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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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