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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관이 운영하는 황남제빵소가 오는 9일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 매장을 선보인다. 황남제빵소 제공
황남관이 운영하는 황남제빵소가 오는 9일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 매장을 선보인다. 황남제빵소 제공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 황남관이 운영하는 황남제빵소가 오는 9일 매장을 선보인다. 황남제빵소는 빵지순례코스로 마켓컬리에 납품하고 있는 빵공장띠에리와 제휴를 맺어 경주 특유의 문화와 특성을 살려 새롭게 적용해 탄생하는 브랜드다.

프랑스 특유의 버터를 활용해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착한빵을 모티브로 100종 이상의 베이커리 외에 꼭 맛봐야할 Best 5인 기왓장  초콜릿, 황남 샌드위치, 항아리 치즈케이크, 항아리 크림블레, 황남 파이 등 그 어디에도 맛볼 수 없는 모양과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커피, 황남 팥빙수 등 많은 메뉴로 고객들에게 맛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재 코르나19 상황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언택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테라스 야외공간 및 실내 공간에 이격거리를 충분히 둬 편안하게 앉아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

또 빵공장띠에리에서 제공하는 호텔식 피자 3종, 스파게티 및 스낵류도 같이 즐길 수 있으며, 오픈 이벤트로 황남제빵소를 방문하는 1만명에게 마스크 1장씩 제공할 예정이다.

황남제빵소 관계자는 "경주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진명소인 경주릉과 남산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즐길 수있는 공간과, 차별화된 여러 메뉴로 경주 황리단길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빵지 순례를 즐기는 마니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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