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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월평중학교 전교학생회가 해피마스크 스티커 캠페인에 참여해 스티커를 지원받았다고 8일 밝혔다. 

9명의 유명 디자이너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해피 마스크 스티커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학생들이 마스크에 자신들의 개성을 표출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황유정 전교학생회장은 "간단한 스티커 하나지만 달라진 서로의 마스크를 보며 아이들은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해피 마스크 스티커 캠페인을 준비한 전교학생회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인데 해피 마스크 스티커 캠페인을 통해 미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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