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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0년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검사는 집합 검사와 소재장소 검사로 구분 실시하며, 집합 검사는 7일 학성동을 시작으로 8일 반구1동, 9일 반구2동, 10일 복산2동, 13일 성안동, 14일 중앙동, 15일 우정동, 16일 태화동, 17일 다운동, 20일 병영1동, 21일 병영2동 순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소재장소 검사는 신청자에 한 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귀금속판매업소와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건재약방,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편의점(택배) 등에서 사용 중인 10t 미만의 전기식지시저울,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이다.

중구는 계량기의 형식 승인과 검정 여부, 사용 오차 초과 및 변조 여부 등을 점검하며, 불합격 판정을 받을 시 수리를 거쳐 2개월 이내에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공정한 상거래의 질서 확립과 시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라며 "계량기 검사의무자는 기간 내에 검사를 꼭 받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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