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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시장, 부시장, 일자리경제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시장, 부시장, 일자리경제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항시장 주재로 포항시 부시장, 일자리경제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현황, 특구사업 진행상황, 후속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7월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기차 배터리 소재산업 육성으로 철강산업 일변도에서 산업 다변화의 기회를 맞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 분야 기업인 포스코케미칼, GS건설, 에코프로 등 배터리 빅3 기업을 포함한 총 12개의 기업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해 특구면적을 17만평 규모에서 28만평 규모로 확장 공급 및 참여기업을 6개소에서 15개로 확대 운영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는 앞으로도 관련기업 유치와 지원 강화를 위해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에 대해 임대부지, 세금감면, 실증특례 부여 등 혜택을 지원하며, 포항이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산업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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