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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이 기획한 수요상설공연으로 울산뮤즈 팬플룻 오케스트라(대표 하석형)의 공연이 8일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7팀 18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바람의 노래 팬플룻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라는 주제로 청아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공연을 선보였다.
뮤즈 오케스트라의 'El condor pasa'의 연주곡을 시작으로,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비' '바위섬' '홀로아이랑' '개똥벌레' 등의 인기곡을 연주했다.

울산뮤즈 팬플룻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3월 설립됐으며, 팬플룻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순수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연주를 통해 생활문화예술의 균형 잡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동구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매력적인 소리를 내는 악기임에도 전문 연주자가 많지 않아 그동안 대중들이 팬플룻의 매력적인 연주를 잘 접할 수 없었다. 이번 수요상설공연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팬플룻이라는 악기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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