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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남목2동 통장회(회장 정득임)는 폭염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건강상태, 냉방용품 구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동구 제공
동구 남목2동 통장회(회장 정득임)는 폭염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건강상태, 냉방용품 구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옥희)와 통장회(회장 정득임)는 지난 7일부터 폭염대비 독거노인세대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남목2동 359세대에 이르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건강상태 및 냉방용품 구비상황, 사회적 교류여부 등을 조사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가정방문 조사 시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이 안내된 포스터와 자체 제작한 부채를 전달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안전이 가장 우려되는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폭염 및 안전에 취약한 중점적인 독거노인을 파악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어르신이 살기 좋은 남목2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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