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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이하 울산미술협회)가 오는 10∼12일 남구문화원 갤러리숲과 공연장에서 '2020 예술과 사람을 잇다, 울산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광장-소통-동행-공감'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과의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한 사회·경제·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울산미술협회원들의 서양화·수채화·동양화·민화·서예 창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밴드 공연과 마술 등이 진행되는 마당공연도 열린다. 이 밖에 미술인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적장애인이 선보이는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분야 작가들과 시민이 전시, 공연을 펼친다. 

김봉석 울산미술협회장은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해오름 동맹전이 종료되면서 타지역과의 교류 대신 올해는 울산 예술가와 일반인의 교류를 잇자는 취지에서 울산문화재단 '2020 우수 창작 재공연·재전시 선정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예술가와 일반인이 어우러져 선보이는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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