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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일반시민들에게 무료로 구명조끼를 대여해 주는 '119입고퐁당 무료대여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피서지 물놀이 구역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사업으로, 언양과 범서 일부지역에서 시행한다.
 중부소방서는 울주군으로부터 100벌의 구명조끼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구명조끼 대여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방문객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대여처에서 발열검사를 받고 간단한 연락처를 작성하면 1인당 최대 2개씩 대여할 수 있다. 무료대여 운영 시간은 24시간 무휴이며, 대여 기간은 7일 이내이다.

자세한 대여방법은 울산소방본부 홈페이지 또는 대여처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용래 중부소방서장은 "피서지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정책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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