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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40명에 복지재난지원금 선불카드(1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6월3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지급률은 68%다.

지급 대상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해외 거주 유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등록되어 있는 청소년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고, 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미등록 청소년의 경우,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 외 관리증명서, 미진학·미취학 사실확인서 등) 1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된다.

보호자가 대리 신청 시 최종학력증명서, 청소년 및 학부모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사실확인서를 지참해야 된다.

 

이은영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복지재난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난지원금도 받고 검정고시, 자립 등 필요한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중·고졸 검정고시 멘토링, 대학입시설명회, 직업체험 및 훈련 등 학업복귀 및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본 센터(291-1388)에서 상담 및 신청 할 수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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