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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시설관리공단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은 '수요외식데이'로 지정하고, 저녁에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진행해 지역 전통시장과 식당가 돕기에 나선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북구시설관리공단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은 '수요외식데이'로 지정하고, 저녁에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진행해 지역 전통시장과 식당가 돕기에 나선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매주 수요일을 '수요미식회'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북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식당가를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수요외식데이'로 지정하고 저녁에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가 되어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단 임직원은 지역 식당가를 분산 방문함으로써 보다 많은 식당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장 재료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로 가족의 화합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개인 SNS를 활용해 이용 식당을 홍보하고 요리 만들기 콘테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연간 1,200만원 정도가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 '전통시장 가는 날'도 지정해 호계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시장 내 상점과 식당을 이용하고 있고, 온누리상품권과 울산페이 구입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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